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탈슬러그 어택/ANOTHER STORY (문단 편집) === 2. 길티 차일드 === [[https://blog.naver.com/yjl1845/221055093211|1편]] (용병 : [[모덴군/보병|소총병]]) >아비게일: 각하. 첩보 부대로부터 연락이 있었습니다. >모덴 원수: 계속해 >아비게일: 이쪽의 요구대로, 아마데우스군이 대 정규군 부대의 편성을 개시한 듯합니다. >모덴 원수: 그런가, 그럼 '''예의 비보''' [* 파라오의 보물에서 얻은 보석을 뜻한다.]의 전달을. >아비게일: 그것에 대해서 입니다만, 전달은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모덴 원수: 네가? 무언가 우려되는 부분이라도 있는 건가? >아비게일: 우려라고 까지 할만한 건 없습니다. 최대한 만전을 기해서. 실패는 용납될 수 없는 거래이기 때문에. > (만약 아마데우스군이 각하를 배신하려는 기색이 보인다면, 내가 직접 심판의 철퇴를 내리겠어.) > > 모덴은 잠시 동안 아비게일을 바라보다, 가볍게 숨을 쉬었다. > >모덴원수: ...이 건은 너에게 일임하겠다,라고 이전에도 말했었지. 좋을대로 해라 >아비게일: 감사합니다. 그럼. > > 가볍게 경례를 하는 아비게일과 동시에, 스킨헤드의 우락부락한 근육질 남자가 들어온다. > 아비게일은 인사도 없이 각하에게 다가오는 무례한 남자를 날카롭게 노려본다. > 남자는 그 시선을 알아차리지도 못한 듯, 그녀 쪽으론 고개조차 돌리지 않는다. > 아비게일은 마음속으로 작게 혀를 차며, 방을 나갔다. > >알렌 오닐: 불렀나? >모덴 원수: 거래의 건으로, 아비게일이 아마데우스군에게 가는 것으로 정해졌다. >알렌 오닐: 그렇군. 그럼 나는 갈 필요가 없겠군. >모덴 원수: 아니, 너도 같이 그쪽으로 향해주길 바란다. 저녀석은 때때로 지나치게 호전적인 경향이 있다. > 아마데우스군은 충분히 경계할 필요가 있지만, 지금은 불필요한 불씨를 뿌리고 싶지 않다.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싶다. >알렌 오닐: 아비게일 녀석은 탐탁지 않은 얼굴을 할 거라 생각하지만..... 나는 당신을 따르겠어 원수. > >(아비게일이 지정한 장소에 도착한다. 배경은 메탈슬러그1 미션4의 폐허) > >아비게일: 지정한 장소는... 여기네[* 여기서부터 아비게일의 일러스트가 스페이시 노카나의 일러스트로 바뀐다,] >알렌 오닐: 아마데우스군 녀석들은 아직 오지 않은듯 하군. >아비게일: 보고 >첩보부원: 네 아마데우스군으로 생각되는 부대가 이쪽으로 접근 중. 5분 정도 후에 도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수는 아마데우스 로봇이 10기 정도. >아비게일: 10기인가... 전투의 의지는 없어 보이는군. 전 부대, 임전 태세를 갖춘 상태로 대기. 라이플부대는 그대로 잠복 속행. > 알렌 오닐.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 심심하다면 기지로 귀환해도 괜찮아. >알렌 오닐: 그렇게는 못하겠는데. 나도 임무를 받고 와 있으니 >아비게일: 좋을 대로, 알렌 오닐 >아비게일: 각하는 이 중대한 극비 임무를, 당신이 아닌 '''나'''에게 명했어. 그 점을 잘 분별해서 행동하도록 해 >알렌 오닐: 그렇군. 너도 왜 원수가 나에게 동행을 명했는지를, 좀 더 생각해보는 게 좋을 거야. >아비게일: ......... >알렌 오닐: ........... > >두 사람의 시선 사이에서 날카로운 불꽃이 튄다. 먼저 시선을 돌린 것은 아비게일 쪽이었다. >아비게일: ...! 아마도 도착한 모양이네. > >아비게일이 시선을 돌린 곳에는, 서치라이트를 전개하면서 이쪽을 향해 오는 아마데우스 로봇의 모습이 있었다. > >아비게일: ......? 뭔가 상태가 이상한걸 >첩보부원: 아비게일님! > >(레이저가 발사된 소리) 아비게일의 옆으로 생긴 레이저의 흔적으로부터 탄 냄새가 풍기는 연기가 올라오고, >그녀는 그쪽을 돌아보지도 않은 채 손가락을 울린다. > >아비게일: 라이플 부대. >소총병: 네! > >아비게일의 신호와 동시에, 조준이 아마데우스 로봇에 맞춰졌다. 이후 전투 시작. 스테이지는 적이 기본 아마데우스 로봇 + 아마데우스 로봇 (금색)으로 나오며 금색은 전체적으로 체력과 공격력이 높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아마데우스 상병과 마크스넬이 나오는데, 원레는 로봇만 나와야되지만 로봇만있으면 난이도가 쉬울거라 생각해 넣은걸로 추측된다. 방패병을 잘 내세우면 어렵지는 않지만 4성 마크스넬의 특기인 자폭에 유닛이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탈 수 있으므로 주의. 보상으로는 msp 아마데우스 로봇 조각과 박격포병(분노)의조각을 얻을 수 있다. >아비게일: 여기까지 와서 각하를 배신할 줄이야... > 아마데우스군, 그 죄 몇 번 죽어도 갚을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알렌 오닐: 기다려. 우리들을 죽일 셈이었다면, 그 숫자가 너무 적어. 이것이 녀석들의 총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비게일: 허술하네. 알렌 오닐. 그래서 당신이 언제까지나 중사에 머무는 거야. >알렌 오닐: ... '''나는 일생 현역이다. 뒤로 물러나서 지시만 내리는 건 성미에 맞지 않아.''' >아비게일: 흐응. 뭐 그렇다고 해두지. 부하의 실수는, 상사의 책임. > 설사 일부의 폭주라고 해도, 그 책임을 지고 아마데우스의 책임자는 여기서 머리를 숙여야 하는것이 아닐까. >알렌 오닐: 아비게일, 목적은 아마데우스군의 섬멸이 아니다. 아마데우스군의 협력을 얻어내는 것이지 않나? >아비게일: 얻어낼 거야. 반역자 놈들을 근절한 다음에 말이야. 분명 그 편이 모든 게 더 매끄럽게 진행 될거야. >알렌 오닐: 뭐 거스르는 놈들에게 용서가 없다는건 동감하지만... 거래가 행해지지 않은 이상, > 아마데우스군의 신의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아비게일: 정해졌네. 그럼 이대로 아마데우스군의 본거지로 가자. 당연하겠지만 불사신 [[알렌 오닐]]을 쓰러뜨리는데 로봇 10기로는 택도 없을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알렌 오닐]]이 '''진급을 못하는게 아닌 일부러 안하는 것'''이란 걸 알 수 있다. 상술했듯이 모덴 원수에게 딱딱 반말을 쓰는 걸 보면 비록 계급은 병장이긴 하나 그 위상은 모덴군 2인자로 봐도 무방할 듯 하다.[* 그래도 모덴 원수를 '너'가 아닌 '당신'이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보아 모덴을 상관으로서 존중하긴 하는 듯 하다.] [[https://blog.naver.com/yjl1845/221055173075|2편]] (용병 : [[알렌 오닐]]) >???: 우후후후후후후. 있잖아 로보짱. 인간이 뭘로 만들어져 있는지, 로보짱은 알고 있어? > >아마데우스 로봇이 반응한다. > >???: 그렇구나, 너희들은 프로그램되어있는 것을 단순히 실행하는 것뿐. 다른 것에는 흥미가 없구나. > >아마데우스 로봇이 반응한다. > >???: 나? 나도 같아. 그러니 꼭, 이것도 자유의지 같은 게 아냐. > 누군가 나에게 명령하고 있어. > > '''인간이 만든 이 세계를, --해보라고''' > >아비게일: 하아.... > >아비게일이 한숨을 쉬고 있을때, 그녀의 앞에 한 명의 첩보부원이 무릎을 꿇은 채 나타났다. > >첩보부원: 아비게일님, 보고 드릴 것이 있습니다. >아비게일: 응 >알렌 오닐: .......... >첩보부원: 연락이 두절되어있던 본거지의 첩보원이 돌아왔습니다. 대 정규군의 전 부대가 이쪽을 향하고 있던 도중, 총격을 받아 부상을 당한 상태입니다. >아비게일: 그래 배신은 확실하단 말이네. > >(배경이 바뀌며 다른 모습의 알렌오닐이 나타난다) > >알렌 오닐?: 아-하하하하! 물러, 너무 물러!! >알레 오닐: !? 뭐,, 뭐야 이건? >아비게일: ...생각했던 것보다 닮았네. >알렌 오닐: 어디가 닮았따는 거냐!? 전혀 다르지 않은가!! >알렌 오닐?: 아-하하하하! 이 몸의 이름은, 알렌 오닐! >아비게일: 봐, 그 열받는 웃음소리도 똑같아. >알렌 오닐?: (총에 맞는다) 쿠가아아아아아앗! >알렌 오닐: 켓. 이 몸은 세계에서 한명으로 충분하다. >알렌 오닐: 아-하하하하하 (화면에 한 기가 더 등장한다) 아-하하하하하하 (또 등장한다) 아-하하하하하하 >알렌 오닐: (아비게일이 레이저를 쏜다) 우왓!? 아, 아비게일 네놈 무슨 짓을 하는거냐! >아비게일: 화면이 지저분한 데다가 시끄러워서 하나 정도 줄여버릴까 생각했었어[* 이 때 아비게일의 대화 뉘앙스를 보면 [[플레이어]]=아비게일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화면이 지저분해서 메카 알렌을 공격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때 화면을 보는 것은 [[플레이어]]이기 때문]. 일부러는 아니야. 미안 구분이 잘 안돼서. >알렌 오닐: 제길. 가짜보다 네놈 쪽이 더 성가시군... 빨리 이 녀석들을 정리한다!! 이후 전투가 시작된다. 노말에서는 한기만 나오고 체려도 낮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연구원도 합세하고 그 높은 체력을 가진 알렌오닐이 수도 없이 나온다. 다행이 프로토타입 아이언이 없어 버프가 없으므로 방패병만 잘 내세운다면 그리 어렵지는 않을것이다. 보상으로는 msp, 아마데우스 로봇, 연구원의 조각을 받을 수 있다. >알렌 오닐: 아-하하하하하! 완벽한 승리다! 결국은 모조품. 이 몸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지! >아비게일: 칫 >알렌 오닐: ...지금, 혀를 차지 않았나? >아비게일: ....? 기다려 아직 하나 움직이고 있어. >알렌 오닐: 아앙? 네놈 적당히...[* 아마 자신이라고 생각한듯 하다] >???: 우후후후후훗 >알렌 오닐: ?! >???: 우후후후후. 꽤 하네. 모덴군. 하지만 인형은 아직도 엄청나게 많아. 언니들, 내가 있는 곳까지 올 수 있을까? > >음성이 끊어지고, 사이보그 알렌은 자폭했다. 아비게일과 알렌은 산산조각이 난 파편을 말 없이 바라본다. > >알렌 오닐: 지금 목소리는.... >아비게일: 마치 소녀의 목소리 같은데... 뭐, 음성 정도야 얼마든지 바꿀 수 있겠지만. >아비게일: 가자. 앞으로 가다 보면, 좀 전의 목소리의 정체를 알 수 있을거야. [[https://blog.naver.com/yjl1845/221055185695|3편]] (용병 : 아비게일) 배경의 정황상 아마데우스군의 기지까지 진입하는데 성공한듯 하다. >아비게일: 하아.... > >아비게일이 한숨을 쉬고 있을때, 그녀의 앞에 한 명의 첩보부원이 무릎을 꿇은 채 나타났다. > >첩보부원: 아비게일님, 첩보부로부터의 보고입니다. >아비게일: 응 >알렌 오닐: ...... >첩보부원: ...앞서 가고 있던 첩보부원으로부터, 지금 연락이 들어와서. >아비게일: 서론은 됐어. 빨리 말해줘 >첩보부원: ... 그것이... > >아비게일: !! > >아비게일의 손에 있던 샌드위치가 소리를 내며 뭉그러졌다. > >아비게일: 그래, 그렇게도 멸망의 길을 가고 싶다는 거네, 아마데우스군. 좋아, 바라는대로 해줄게. >알렌 오닐: ...어이, 괜찮나? >아비게일: 당연히 괜찮지, 알렌 오닐. 자 가자. 다음 적이 기다리고 있어 >모덴 원수?: '''하하하하하핫!!''' 나는 도널드 모덴! 지금이야말로, 세계에 반격을 개시할 때! >아비게일: 아아 각하.... 그런 모습이 되어버리시다니 애처롭게도.... >알렌 오닐: 어이, 어떻게 봐도 가짜이지 않은가. >아비게일: 입 다물어, '''변태 오닐''' >알렌 오닐: 벼, 변태? >모덴 원수?: 하하하핫! 자 와라! 나와 같이 세계를 혁명시키는 거다! >아비게일: 아아 각하... 물론입니다. 아비게일은 각하가 계시는 어디까지나 따라가겠습니다. >알렌 오닐: 어이!! >아비게일: 봐봐 알렌 오닐. 비록 가짜라고 해도, 각하는 이토록 늠름하시지 않은가. >모덴 원수?: (레이저소리가 나며) 쿠가아아아아아앙앗!! > >아비게일의 레이저 공격을 받자, 로보모덴이 타들어가며 무너져 내린다. > >아비게일: ... 그렇기 대문에, 각하를 더럽히는 존재는 먼지 하나라도 용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덴 원수?: 하하하하핫! (화면에 한기가 더 등장) 하하하하하핫! (화면을 꽉 채우며) 하하하하핫! >알렌 오닐: 손을 빌리겠다, 아비게일 >아비게일: 손댈 필요 없어, 알렌 오닐. >[* 이때 기존 아비게일의 일러스트로 바뀐다.]봐주십시오, 각하. 각하에게 해를 끼치는 것들은, 아비게일이 모조리 가루로 만들어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전투가 시작된다. 노멀은 단순히 로보모덴과 아마데우스로봇으로 매우 형편없지만, 헬모드에서는 방호복병과 연구원 그리고 마크스넬이 보조한다. 그러나 단점이라면 얘네, 탱커가 없다. 로보모덴은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자폭공격력은 아비게일이나 베아트리스를 단번에 보내버리므로 방패병같은 탱커를 제대로 세우고 해야한다. 거리가 가까울 경우, 모덴의 머리가 방패병을 넘어가 후방딜러가 이걸 밟는 참사도 생기니 주의. 초반에 빠르게 제압하지 못하면 후방에 연구원[* 연구원의 스킬중 하나가 모일수록 데미지가 증가하는 것이다]의 딜이 더욱 강해지고 방호복병의 스턴도 잘 걸리므로 후반으로 가기전에 빨리 끝내는것이 편하다. 보상으로 msp, 아마데우스 타입 a의 은템과 금템, 박격포병(분노)의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모덴 원수?: 쿠가아아아앙아앗!! >아비게일: 흉한 비명이네. 각하는 그런 목소리를 내지 않아. >알렌 오닐: 어이, 아비게일, 슬슬 그 녀석들에게서 떨어져. > >(로보모덴이 불안정하게 움직인다 동시에 소녀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 >아비게일: !! >???:언니, 강하네. 상상 이상으로 강해. >아비게일: ...장난이 심하네 , 당신. 어디에 있어? 언니가 벌을 내려줄게. >???: 와앗! 벌이라니 인간의 어른이 어린아이에게 하는 거지? 멋진 울림이야! > 있잖아, 나, 아직 태어난 이후로 한 번도 벌을 받은 적이 없어... >아비게일: ... ... >???:그러니깐 언니... 빨리 내가 있는 곳으로 와... >알렌 오닐: 아비게일!!! 그 녀석은 함정이다!! >아비게일: !! > >(터지는 소리와 함께 알렌오닐이 달려든다.) > >자폭한 로보모덴의 파편들이 알렌의 등에 꽂힌다. > >알렌 오닐: 크읏! >아비게일: .... 읏! 다, 당신... 왜.... >알렌 오닐: 아앙? 왜라니, 당연히 임무이기 때문이지. 그 외에 뭐가 있겠어? 제길, 아프군 돌아가면 원수에게 네놈이 폭주했었다고 말할 테니 말이야. >아비게일: ..... >알렌 오닐: 어이, 가자 >아비게일: 고맙다곤 말하지 않겠어. 빚을 하나 진 걸로 해두겠어 >알렌오닐: 아아, 그렇게 해 둬. 너한테 고맙단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하니 기분 나빠서 닭살이 돋는군. > >아비게일은 미소를 띠며, 아직 피가 흐르고 있는 알렌의 등을 손바닥으로 힘껏 쳤다. 아마 3편의 적군은 로봇만 있었던것으로 추정된다. 그럴것이 4편의 병사의 반응이 처음본다는 반응이기때문. 이것또한 로보모덴만 넣기엔 난이도가 너무 쉽다고 생각한것이기 때문인듯 하다. [[https://blog.naver.com/yjl1845/221055209774|4편]] (용병: 아비게일, 보스 : [[아마데우스 타입 α]], [[아마데우스 타입 β|β]]) >방호복병A: 뭐... 뭐야 너희들은....!? 모, 모덴군이라고? >방호복병B: 연락도 없이 갑자기 무장상태로 오다니... 대체 무슨 의도지? >아비게일: 뻔뻔하네. 각하를 배신해 놓고 이제 와서 모른 척하는 게 통할 거라 생각했나? >방호복병A: 배신했다고? 설마, 우리들은 너희들이 비보를 가지고 오는 것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다 >알렌오닐: ...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는군. 어이 아비게일, 무기를 내리게 해. >아비게일: ... 믿음이 가지 않는데. 뒤가 있는 것이 분명해. >알렌 오닐: 전력차는 확실하다.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야기를 듣고 나서라도 괜찮겠지. >방호복병B: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총수가 기다리고 있다. 너희들을 총수가 있는 곳까지 우리가 안내하겠다. > >(배경이 바뀌고 모덴군은 총장이 있는곳까지 이동한다) > >박사: 먼 곳까지 잘 와줬다. 모덴군이여, 환영한다.[* 여기서 최초로 박사의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아비게일: 박사, 이건 대체 어찌 된 일이지? 경우에 따라서 당신은 저 세상에서 각하에게 사죄를 하게 될 거야. >박사: ....? 자넨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지? >알렌 오닐: 오랜만이군, 박사. >박사: 오오, 알렌 군 인가! 엄청 컸구만. >알렌 오닐: 너스레는 아직 일러. 나는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쭉 큰 상태인데 말이지. >박사: 그랬었던가...? >아비게일: 뭐야? 이 너스레 영감은. >알렌 오닐: 저래 봬도 세계 유수의 해커인 동시에, 아마데우스군의 현 총수다. 비록 너스레 영감이라곤 해도. 박사. 우리들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당신이 만든 로봇에게 몇 번이고 공격당했었다. >박사[* 원레 여기서 아마데우스 박사가 나와야하는데 아직 알렌이 나온다.]: 뭐...? 설마 그럴 리가.. 모든 로봇은 우리들의 관할 하에 있다. > >박사가 손짓을 하자, 그곳에 가상의 키보드가 떠오른다. 박사가 무언가를 입력하자, 이어서 거대한 모니터가 수백 개의 소형 모니터로 분할되었다. > >박사: 보이는 대로, 모든 로봇의 뉴런 시냅스 코어는 내가 제어하고 있다. 이상사항은 하나도... >아비게일: 악취미인 로봇을 가지고 있는 것 같던데, 박사? 여자아이의 목소리를 내는 각하의 로봇이라니, 무엇에 쓸 생각이었지? >박사: 여자아이?... 여자아이라고!? >아비게일: !! 뭐, 뭐야 갑자기 큰소리를 내고... > >(소녀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 >박사: !! 이, 이 목소리는...!! >???: 우후후후후훟. 있잖아 파파. 인간은 참 재미있네! >박사: 그렇군. 너라면 나의 컴퓨터에 침투해서, 아마데우스군의 모든 로봇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 >???: 특히 거기 두 사람. 살아있는 인간인데, 내 장난감들보다 훨씬 튼튼해! >박사:아, 안돼, 메인 컴퓨터를 빼앗을 생각이냐! >아비게일: !! > >거대한 팔이 박사를 쥐어잡고, 머리 위의 돔으로 밀어 넣었다. > >???: 있잖아 파파. 나, 좀 더 놀고 싶어. >박사:그, 그만둬라! >???[* 여기서부터 검정색으로만 나오던 일러스트가 색깔을 가지게된다.]:그러니까, 그 두 사람. 나에게 줘. >알렌 오닐: 아비게일! >아비게일: 좋아, 놀아줄게. 다만, 나의 놀이는 꽤 격렬할 거야. 전투가 시작된다. 노멀에서는 스킬도 제대로 안찍혀있고 혼자만 나오지만, 헬모드에서는 아마데우스뿐만 아니라 로보모덴, 메카 알렌, 금색 아마데우스 로봇, 마크스넬이 지원군으로 나온다. 특히 금색 아마데우스 로봇은 그 긴 사정거리로 인해 아마데우스 뒤에서 보호받느라 a가 파괴되고 B로 바꿔지고 있는 순간이 아니면 데미지를 줄 기회가 거의 없으며, 로보모덴과 마크스넬은 지속적으로 자폭을 시도한다. 제대로 된 탱커 없이 딜러만 갖춘다면 쉽게 털리므로 모덴군의 대형 유닛을 준비해두고 가는것이 쉽다. 보상으로 아마데우스 타입a의 은템과 금템, msp 아마데우스 조각, 박격포병(분노)의 조각을 얻을 수 있다. >하얀 아기: 아앙..... 부서져버렸어.... >박사: 하얀 아기여. 이젠 그만둬라. >하얀 아기: 싫어! 나, 지지 않았단 말이야! 기다려봐 파파. 나, 좀 더 튼튼한 장난감을 찾아 올게! >박사:기, 기다려라! 안돼! 하얀 아기!! > >박사는 잠시 동안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며 모니터를 주시했지만, 곧 어깨를 떨어뜨리며 두 사람이 있는 곳을 향해 바라본다. > >박사: 크게 폐를 끼쳐버리게 되었구만. 참 미안하게 됐네. >아비게일: 박사. 하얀 아기라는건? >박사: ... 저것은 나의...., 아니 아마데우스군 최고의 걸작. 언젠가 세계를 위협할 컴퓨터 바이러스......가 될 예정이었던 프로토타입이지. >아비게일: 프로토타입.... 아직 미완성이라는 말? >박사: 그렇다네... 뭐 이제 와서 더 이상 저것에 손을 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인간과 공존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저것의 사고는 한없이 인간에 가깝다. 하얀 아기는 컴퓨터 바이러스인 동시에, 그 사고는 아마데우스 로봇의 만 배정도의 뉴런 시냅스 코어를 지니고 있지. >알렌오닐: 사고를 가진, 인간과 같은 컴퓨터 바이러스인가. 확실히 그건 세계의 위협이군. >아비게일: 그렇구나, 박사. 이 사실은 각하에게 보고 하도록 할게. >박사: 아아, 물론 상관없어. 우리들 역시 전력을 다해 하얀 아기의 행방을 찾겠다..... 그리고 너희들, 나보다 먼저 하얀아기를 찾게 된다면... >아비게일: 물론 섬멸하도록 할게. 각하 이외에 세계의 위협이라니, 인정할 수 없거든. >박사:....그런가.... 그렇군......[* 아무리봐도 이때의 태도는 딸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모습이다. 박사의 성품을 생각해볼 수있는 대사중 하나] >알렌 오닐:........ > >알렌은 힘없이 끄덕이는 박사의 모습이, 마치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의 모습처럼 보였다. 하얀아기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는 스토리. [[https://youtube.com/watch?v=_54ZKm0Uf-w|컴플리트 엔딩]] >모덴 원수:... 그렇기 때문에.... >알렌 오닐:....그렇군, 그래서.... >모덴 원수: 그러고보니 알렌. 얼마전엔 아비게일을 잘 도와줬던 모양이군. >알렌 오닐: !! 어째서 그걸....? >모덴 원수: 아비게일이 얘기했다. "저 남자는 단순한 '''근육바보'''가 아니라, 방패도 되는듯 합니다."라고. >알렌 오닐: 아하하하하핫! 나를 방패취급하다니, 좋은 배짱이군! >모덴원수: 칭찬할 심산으로 그렇게 말했을것이다. ....아마도... >아비게일: 실례하겠습니다. 각하, 이제 곧 회의 시간........... 가깝다, 너무 가까워. 그리고 머리가 높다. 당신, 거기서 꿇도록 해. >알렌 오닐: 아앙? 너 무슨말을 하는 거냐. >아비게일: 거기다 품격도 없는 극악의 얼굴. 같이 계신 각하의 품성까지 의심받게 된다면, 어찌할 생각이지? >알렌 오닐: 시끄럽군! 이 얼굴은 태어났을 때 부터다. >아비게일: 알고 있어. 아까 저기서 당신의 [[알렌 오닐 주니어|아들]]과 만났었어. 불쌍하게도 유전되어버렸더군. >알렌 오닐: 네놈.... 살아있는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줄까..... >모덴 원수: ......(절레절레) 결국 둘은 끝까지 싸운다. 모덴 원수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듯..... 총평 스토리로 봐서는 메탈슬러그4 이전 시점으로 보이며, 모덴군과 아마데우스군과 동맹을 맺으려는 스토리로 보인다. 이때, 화이트 베이비 바이러스 프로토타입은 이미 완성된 상태다. 또한 하얀아기의 군사적 위력또한 알 수 있는데, 박사의 메인 컴퓨터를 뺏은 걸로 보아 다른 컴퓨터 또한 능히 빼앗을 능력이 되는듯. 이는 기계적으로 이용되는 모든 병기에 통하기 때문에 모덴군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한다면 주로 기리다-O를 뺏어서 공격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마데우스 박사의 일러스트가 최초로 등장[* 로보 모덴과 메카 알렌도 나왔지만 기존 일러스트의 [[팔레트스왑]](...)이다]했고, 이전 유저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아마데우스 박사의 성격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성격이 아닌듯하다. 또한, 알렌오닐과 면식이 있는걸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